어째 오라클하고 엮이는 일이 많은데 어쨌든 국내엔 정리된 게 없어 asmlib에 관해 정리해 본다. RAC를 깔려면 grid를 설치해야 하는데 거기에 필요한 건 asm디스크 그룹이다. 파티션을 나눠서 라벨링을 해 주면 grid가 인식하게 된다. 거기에 필요한 유틸리티가 ASMLib인데...다른 방법도 이것저것 있지만 ASMLib쪽이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것 같다. 데몬이 돌아가니까 그에 따른 문제는 좀 있을 순 있겠다. 그 외에 asmcmd로 라벨링을 할 수도 있는데 이쪽은 뜬금없이 라벨이 지워지는 등의 문제도 있었고... dd /dev/zero 등으로 나눠도 인식이 된다....만 이쪽은 NFS.(참고:https://oracle-base.com/articles/linux/using-nfs-with-a..
이번에 비교점 조사가 있어 전체적으로 테스트해 봤다. 나혼자한건 아니고 ;; DB2 IBM의 DB2는 자체 import, export로 지원한다. db2 => select * from employee EMPNO FIRSTNME MIDINIT LASTNAME WORKDEPT PHONENO HIREDATE JOB EDLEVEL SEX BIRTHDATE SALARY BONUS COMM ------ ------------ ------- --------------- -------- ------- ---------- -------- ------- --- ---------- ----------- ----------- -----------000010 CHRISTINE I HAAS A00 3978 1995-01-01 P..
봤다. 재미는 있었다. 안타까웠다. 영화 전체가 타협의 산물이었다. 이럴 땐 패러디, 이럴 땐 클리셰, 이럴 땐 정석대로. 라는 느낌이 너무 강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킹스맨은 이런 영화는 아니었던 것이다. 킹스맨은 태생 자체가 아웃사이더다. 007을 찬미하지만 007을 패러디한다. 구세대와 신세대를 교차시켜 유쾌한 첩보물 분위기를 만들어보겠다. 라는 느낌이 강했다. 허무하게 죽는 멘토, 신사적이지 않은 갱스터 스타일 첩보원, 죽음에 관한 가벼운 묘사, 햄버거를 먹고 청바지와 후드티를 입으며 와이파이로 사람을 학살하는 악당, 클리셰를 비꼬듯이 틀어버리는 전개와 캐릭터 속에서 007의 흔적인 양복과 슈퍼테크 아이템들이 주인공을 보조하는 아이러니함 속에 진행되는 킹스맨은 너무나 매력적인 영화였다. 장렬한 ..